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이카와 토오루 (문단 편집) == 배구 실력 == '''작중 스파이크 서브 최강자'''이자 초 공격형 세터로, 파워와 컨트롤을 동시에 갖춘 위력적인 서브가 특징. 이는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몰빵배구를 상대하기 위한, 강서브를 넣어 리시브를 아예 시도조차 할 수 없게끔 조지는 방법으로, 성공하면 득점하기 쉽지만 힘 조절이 어려워 자칫하면 홈런이 되기 쉽다. 실제로 남자배구에서 스파이크 서브는 프로들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하는 덕목으로 취급되는 만큼 하이큐에서 역시도 많은 탑급 플레이어들이 구사하는 기술이다. 작중 처음으로 소개된건 카게야마가 히나타를 상대로 쐈을때 였지만 카라스노를 상대로 제대로 '적'으로써 스파이크 서브를 날린 건 오이카와가 처음. 또한 카게야마의 서브는 얼마 안 가 사와무라가 받아내어서 그 포스가 줄어들었지만 오이카와의 서브는 카라스노가 한 시즌 내내, 혹은 2기 때까지도 계속 전전긍긍한 난적이었다. 오이카와 서브의 가장 무서운 점은 작중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괴물같은 컨트롤. 일반 플레이어들은 평범한 서브로도 목표를 노리는 걸 어려워하는데, 오이카와는 점프해서도 상대를 거의 정확히 노리는 수준을 구사한다. 또한 세터임에도 파워가 5라서, 기습적인 2단 공격도 종종 구사해 공격형 세터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이고 있다. 또 과거 카게야마로 대표되는 천재들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완전히 극복하여 자신의 노력으로 쌓은 실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핀치에 몰린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사이드 라인에 대포 수준의 서브를 넣은 것이 그 예. 인터하이 카라스노전 예선 2세트 막바지와 봄고 카라스노전 준결승 마지막 세트 막바지에 이런 서브를 했는데 특히 봄고 때는 업그레이드 된 살인 서브를 사이드 라인에 가깝게 넣어 손도 못 대게 했다. 이 서브 에이스가 성공함으로써 세이죠는 24:22로 한 점 앞서게 되고, 카라스노는 한 점만 더 잃으면 탈락이 확정되는 절체절명의 상황까지 몰리게 되었다. 판단력과 관찰력이 뛰어나 시라토리자와와 카라스노의 시합을 멀리서 앉아 지켜보면서도 마지막에 카게야마가 히나타와 자리를 바꾼 이유와 마무리 행동까지 다 읽을 정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ikawa 01.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Oikawa 00.png|width=100%]]}}}|| [[우시지마 와카토시|우시지마]]가 말하길 "'''팀의 100%를 이끌어 내는 세터'''". 이는 오이카와의 세터로서의 면모를 가장 잘 드러내는 말 중 하나인데, 한 예로 졸업생을 포함한 대학생 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세터로 대학생 팀 사이에 끼어들어 몇 번 랠리를 주고받는 동안 처음 보는 팀원들을 파악하여 최적의 토스를 보낸 적이 있다. 뛰어난 관찰력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스파이커 개인의 특성뿐만 아니라 몸 상태, 그날의 기분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어떤 상황에서건 최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뛰어난 세터이다. 우시지마가 오이카와를 탐낸 이유를 알 법한 부분이다. 이처럼 팀메이트들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해 힘을 끌어내고 매끄럽게 연계시켜 효율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예로 [[킨다이치 유타로|킨다이치]]의 타점 두 단계 향상과 [[쿠니미 아키라|쿠니미]]의 변화한 플레이법이 있다. 자신의 팀뿐만 아니라 상대도 철저히 파악하여 전략을 짜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아낌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결과. 이런 뛰어난 세터인 오이카와지만 아오바죠사이의 감독은 그를 카게야마와 비교하며 "우수하기는 하지만 천재는 아니다"라고 말했고, 작중에서도 카게야마의 토스처럼 정확함과 동시에 스파이커의 핀포인트에 정확히 올려 주는 토스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심지어 단행본 6권 53화 및 애니메이션 20화의 제목은 "오이카와 토오루는 천재가 아니다"이다. 그리고 20화 예고에서 이 제목을 소꿉친구가 직접 읽어주는 확인사살까지(!). 전국구 에이스라는 언급도 나오는데, 인터하이에서 시라토리자와와 아오바죠사이가 붙었을 때의 스코어가 25:22, 25:23이었다. 전국 4강에도 드는 시라토리자와와 박빙의 승부를 가릴 정도. 시라토리자와의 세터인 [[시라부 켄지로|시라부]]도 카게야마와 비교해 같은 세터 입장에서 보면 오이카와도 충분히 괴물이라고 칭한다. 카게야마는 오이카와 선배보다 무서운 건 없다고 말했고 전국구 에이스 세 손가락이자 국가대표인 [[우시지마 와카토시|우시지마]]도 히나타와 카게야마에게 오이카와는 우수한 선수이고 우리 팀에 들어왔어야 했으며, 우수한 토양에는 그에 맞는 모종이 필요하나 [[아오바죠사이]]는 오이카와 이외에 모두 약하다고 말했다. 아오바죠사이에서 오이카와의 존재 여부에 따라 카라스노와 붙었을 때의 승패가 달라졌다는 점, 그리고 우카이 케이신의 "세터란 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아. 같은 곡, 같은 악단이라도 지휘자가 바뀌면 소리가 달라지지."나 타케다 잇테츠의 "주전 지휘자가 지휘하는 이 팀(아오바죠사이)은 완전히 다른 팀이에요."라는 등의 여러 언급을 보면 오이카와가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짐작해볼 수 있다. 사실 노력파임이 강조되기는 하지만 냉정히 말해 스포츠계에서 노력만으로 오이카와 같은 성과를 내기는 힘들다. 즉 [[카게야마 토비오|얄미운 후배]]처럼 재능이 흘러넘치는 수준, 즉 천재는 아니라서 그렇지 이쪽도 상당한 영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San Juan이라는 팀의 세터로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활동하며, 아르헨티나의 대표 선수로서 2020 도쿄 올림픽 대표로 출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